2023 GEEKS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GEEKS(Game, eSports Evolution Korea Showcase) 조직위원회는 국내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미래 비전과 인재를 발굴하는 'GEEKS 2023' 콘퍼런스가 다음 달 1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GEEKS는 '지속 가능한 게임·e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정부 정책·입법기관 관계자, 학생 등이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이주찬 엑솔라 아태 총괄 디렉터, 조민규 엔씨소프트[036570] 개발자,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국장, 염의준 엑소게임즈 대표, 박영목 프록시플래닛 대표,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실장 등이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또 국내에서 게임·e스포츠를 전공하는 학생과 스타트업은 '데모 데이' 행사에서 프리젠테이션과 부스 시연을 통해 다양한 출품작을 선보인다. 우수 작품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재단상 등이 수여되고 멘토링 및 투자설명 기회도 제공된다.
오후에는 게임·e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이 열린다. 최삼하 숭실대 교수, 이상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김정태 동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e스포츠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가 첫 행사인 GEEKS는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게임정책학회 등이 후원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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