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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이렇게 한국인 돈 뜯었나...무인도 속 '수상한 기계' 봤더니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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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 휴대전화 발신 번호를 바꾸는 '변작 중계기'를 숨겨놓고 150억 원대 전화금융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 등의 조직과 사기 등 혐의로 23명을 붙잡아 A(20대)씨 등 1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8년 7월부터 지난 9월까지 중국에 범죄단체를 결성해 검찰과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150억 원을 가로채거나 사기 범행에 이용된 발신 번호 조작 장비를 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