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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아침에 한 장]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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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지난 월요일 백악관 마당에 커다란 나무가 도착했는데요. 올해 백악관의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질 바이든 여사가 직접 나와 맞이하는 이 나무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온 전나무인데요.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영부인이 직접 나서 하나의 주제로 백악관 전체를 장식합니다. 올해는 동화 속 마을같이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 아래로 열차가 지납니다. 질 바이든 여사는 연휴 기간 동안 백악관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동심을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