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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뉴스딱] 신고부터 심폐소생술까지…목숨 구하고 말없이 떠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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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를 구하고 홀연히 떠난 시민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8일 오전 울산 동구 전하동의 한 세탁소 앞 도로에 세탁소 사장 김 모 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쓰러졌는데요.

당시 이곳을 지나가던 남성이 현장을 목격한 후 곧장 119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현장 모습이 그대로 담긴 영상을 보면, 남성은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상황실의 안내에 따라 김 씨의 호흡이나 움직임 등을 확인하다, 이내 김 씨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하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