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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AM-PM] 이태원 참사 '불법가벽 설치' 호텔 대표 선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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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이태원 참사 '불법가벽 설치' 호텔 대표 선고 外

오늘(2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10:00 이태원 참사 '불법 가벽 설치' 호텔 대표 선고 (서울서부지방법원)

법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사건에 첫 판결을 내립니다.

참사가 발생했던 골목에 불법으로 구조물을 증축해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를 받는 해밀톤호텔 대표의 1심 선고 재판이 열리는데요.

앞서 검찰은 실형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첫 판결인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과천시장 만난다…메가시티 논의 (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계용 과천시장을 만납니다.

과천을 서울에 편입하는 방안, 일명 수도권 메가시티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김포, 구리 등 서울 인근의 지자체장을 잇따라 만나며, 메가시티 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 의대 증원 갈등 장기화…의료현안협의체 회의 개최 (서울 중구)

의대 증원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오늘 의료현안협의체 회의가 열립니다.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즉 정부 측과 의료계 대표가 모여 의대 증원 문제를 포함해 지역의료, 필수의료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할 계획인데요.

유의미한 결론이 나올지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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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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