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에서 걸려온 인터넷 전화번호를 010으로 바꿔주는 중계기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중계기를 무인도 갈대숲에 숨겨뒀는데 수사망을 피하려고 어민들까지 동원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부산 낙동강 하구 인근의 한 무인도로 들어옵니다.
갈대밭 사이엔 태양광패널이 있고, 그 아래엔 보이스피싱 번호 중계기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걸려온 070 인터넷 전화를 010으로 바꿔주는 기계입니다.
[경찰 : 태양열 패널엔, 패널 설치된 곳에는 배터리 2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자가발전까지 가능하도록 해놨습니다.
중국에서 걸려온 인터넷 전화번호를 010으로 바꿔주는 중계기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중계기를 무인도 갈대숲에 숨겨뒀는데 수사망을 피하려고 어민들까지 동원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수상 오토바이를 타고 부산 낙동강 하구 인근의 한 무인도로 들어옵니다.
갈대밭 사이엔 태양광패널이 있고, 그 아래엔 보이스피싱 번호 중계기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걸려온 070 인터넷 전화를 010으로 바꿔주는 기계입니다.
[경찰 : 태양열 패널엔, 패널 설치된 곳에는 배터리 2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자가발전까지 가능하도록 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