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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세사기도 모자라 관리비 '꿀꺽'…승강기 멈추고 단전·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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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임대인에게 납부한 관리비까지 떼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아예 멈추거나 전기와 물을 끊겠다는 경고장을 받기도 한다는데, 제희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기계식 주차장이 녹이 슨 상태로 멈춰 있습니다.

근처 또 다른 아파트는 사람이 타는 승강기가 아예 작동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