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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中, '반군 공세' 미얀마 국경 인근서 포병사격 등 대규모 훈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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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봉쇄 등 작전능력 점검…미얀마 해군과도 별도 합동훈련


(베이징·방콕=연합뉴스) 정성조 강종훈 특파원 = 중국이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격화하고 있는 미얀마 접경지대에서 대규모 전투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미얀마 해군과는 별도 합동 훈련까지 진행한다.

28일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육군 부대는 미얀마 접경의 중국 영역인 윈난성 망스시와 루이리시, 헝마현 등 지역에서 지난 25∼27일 신속 기동, 국경 봉쇄, 화력 타격 등 작전 능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