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악플러와 전쟁 선포
“악의적 비방·성희롱 법적 조치..강경 대응”
“악의적 비방·성희롱 법적 조치..강경 대응”
UDT 출신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덱스가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1월 게시한 악플러 법적 대응 공지를 다시 한 번 게재했다.
UDT 출신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덱스가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소속사는 “당사는 익명성을 악용하여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크리에이터 김진영(덱스),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 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덱스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5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를 추천한 사실이 뒤늦게 문제가 됐기 때문.
‘메이드 인 어비스’는 아동 캐릭터의 신체 노출, 여성 아동 대상 성고문 등이 담긴 장면으로 비판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 다음은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킥더허들 스튜디오입니다.먼저 소속 크리에이터 김진영(덱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익명성을 악용하여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크리에이터 김진영(덱스),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 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김진영(덱스) 및 주변 분들을 모욕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의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은 당시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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