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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체크카드로 전기차 충전·해외여행 캐시백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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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12월1일 다양한 혜택 담은 체크카드 출시…최대 15% 캐시백

뉴스1

우체국 '브라보'(Bravo) 체크카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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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친환경 트렌드와 중장년층 생활을 겨냥해 우체국 '브라보'(Bravo) 체크카드를 12월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는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최초로 전기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또 의료·건강·운동(골프) 이용 시에도 10~1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외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시 건당 수수료 3달러를 면제해 준다. 일본·베트남·태국에서 브라보 체크카드를 포함한 우체국 마스터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을 현장 결제시 10% 캐시백(1인당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마스터카드에서 개발한 터치카드 기능(카드측면 음각)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촉각으로 카드 종류와 삽입 방향 등을 파악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31일까지 카드를 1회 이상 사용한 3만명에게 '우체국 웰컴 쿠폰'(우체국쇼핑 1만원권 할인)을 준다. 누적 50만원 이상 사용 고객 4050명을 추첨해 100만원 여행상품권, 50만원 상당 피부관리기 등을 증정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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