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검사 |
도는 24개 시군 방역대를 대상으로 예찰 지역(3∼10㎞), 보호지역(500m∼3㎞), 관리지역(500m 이내) 순으로 임상검사와 항원검사를 해 이상이 없으면 이동 제한을 풀 계획이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하고 있고 기온 저하로 흡혈 곤충의 활동성과 밀도가 낮아지고 있어 이동 제한을 해제하더라도 전파 위험도는 낮다고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피부 결절이나 고열 등 럼피스킨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처음으로 발생한 뒤 경기도에서는 지난달 20일 평택 젖소 농장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지난달 30일 포천 한우 농장까지 9개 시군에서 모두 26건이 발생했다.
이에 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7천616개 농가의 소 47만4천426마리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마쳤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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