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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한국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200만 고지를 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23만 966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13만 2365명을 나타냈다.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작품의 제작비는 약 20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400만명이다.
‘서울의 봄’의 뒤를 이은 건 ‘프레디의 피자가게’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같은 날 701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약 56만 7889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4972명·195만4973), 4위 ‘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2625명·누적 17만여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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