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충북도-이스타항공, 청주공항 활성화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력 지방공항 운용…국제노선 개설

내달 20일 대만 타이베이 노선 운항

뉴시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27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지사와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3.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는 27일 이스타항공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스타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주력 지방 공항으로 잡고 국제노선 우선 개설, 지역인재 우선 고용, 공항 활성화에 힘쓴다.

코로나 이전 청주공항에서 운항하던 대만 타이베이, 중국 옌지, 장자제, 선양 등 기존노선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 신흥 수출국 신노선 개설도 논의한다.

이 중 타이베이 노선은 다음 달 20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공항의 비상을 위해 항공사의 적극적인 노선 개설이 중요하다"면서 " 이스타항공이 공격적으로 청주공항에서 다양한 국제 노선을 개설하기를 바라며, 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