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최근 말레이시아 '셀콤 디지', 인도네시아 '아가테', 필리핀 '코스믹 테크'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관한 퍼블리싱 파트너십 협력 양해각서(OU)를 각각 체결했다.
셀콤 디지는 말레이시아 1위 통신기업, 아가테는 인도네시아 게임 개발사, 코스믹 테크는 사물 이동통신 플랫폼 및 디바이스 제조·유통업체다.
SKT는 이들 기업과의 MOU로 이프랜드의 동남아 이용자 확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에 따라 SKT는 서비스의 기획과 콘텐츠 제작, 서비스 운영 등 핵심 영역에 집중하고, 파트너사들이 현지 특화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
또 SKT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어, 힌디어, 스페인어 등 지원 언어를 추가하고, 접속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 등을 개발 중이다.
SKT는 지난해 11월 이프랜드를 49개국 앱 마켓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이프랜드 배경으로 '찰칵' |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