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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대학생 월세 걱정 덜어줄 시설인데…'반값 기숙사' 진행 더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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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취방 월세가 부담인 대학생들을 위해서 월 30만 정도만 받는 '반값 기숙사'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관이 예정보다 늦어지는가 하면, 부지를 확보하고도 기숙사를 짓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인지, 편광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신촌의 한 대학가.

보통 원룸 자취방 하나에 보증금 1천만 원, 월세는 관리비를 포함해 70만 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