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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수원 삼성 극적 승리…강등권 싸움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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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강등권 벼랑 끝에 몰렸던 최하위 수원 삼성이 라이벌 서울을 꺾고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강등팀 확정은 시즌 최종전에서 가려집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3만 6천여 명의 뜨거운 응원전 속에 팽팽한 균형은 후반 18분에 깨졌습니다.

하프 라인 근처에서 공을 받은 수원의 바사니가 페널티박스 앞까지 드리블한 뒤 강력한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