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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페스티벌' 콘서트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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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페스티벌' 콘서트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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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넥슨이 4년 만에 '던파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던파 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연중 최대 축제 '던파 페스티벌' 2부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던전앤파이터'의 스토리, 콘텐츠, 운영 등의 개발 비화를 밝히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전시, 체험 이벤트, 굿즈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부터 밴드까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던파 콘서트'로 마무리됐다. 먼저 네오플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은 서정적 선율로 '레쉬폰' '센트럴파크' '루프트하펜' '히링제도' 등의 배경 음악을 연주했다.






그 뒤로 밴드 하모니가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연주로 콘서트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뮤즈'의 시작이자 '밴드 하모니'의 처음을 위한 곡인 'Special Harmony'부터 'Celestar' 'Big Pale Blue' 등을 연주했다.


밴드 하모니는 가수 리채(정예원)와 합동 공연으로 '아처' 테마곡 'Into the light'를 선보이는 등 던파 페스티벌 만의 현장감을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던파 밴드'가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OST를 연주하며 무대를 달궜다. '섈로우 킵 보스' '그란 플로리스 메들리' '백야' 등을 연주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오케스트라 공연 '던전앤파이터 심포니'의 대미를 장식한 가수 요아리와 김민호가 던파 밴드와 연주에 맞춰 '마지막 재회'를 노래하며 피날레의 감동을 끌어올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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