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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김용림 뇌졸중으로 자택서 별세" 아들에 남긴 편지...가짜뉴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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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김용림 별세 가짜뉴스 유튜브/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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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복희, 백일섭 등에 이어 김용림이 별세했다는 가짜뉴스가 유포됐다.

최근 유튜브에는 "83세의 배우 김용림이 자택에서 뇌졸중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배우 김용림의 자택에 전격 출석했다. 모두가 남일우가 아내의 시신을 안아 울 때 모두 울었다"는 제목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김용림은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사망했으며 동료배우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전했다.

특히 김용림이 아들 남성진에게 친필 편지를 남겼으며 이를 발견한 가족들의 눈물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유튜버들은 김동건 아나운서 폐렴 별세, 신영균, 나훈아, 윤복희 등 중년의 연예인들을 노리며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을 직접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피해자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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