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전경 |
(세종=연합뉴스) 세종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을 운영할 지역 병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신속한 검진과 치료, 상담 등을 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시는 2021년 4월 28일부터 세종충남대병원을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추가로 2개 병원 이상을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의원급 이상으로, 필수 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소아과)와 정신건강의학과(정신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외과, 치과, 산부인과 중 2개 이상을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소아청소년과(소아과)와 정신건강의학과(정신과)는 1개 이상 진료하는 의료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 044-30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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