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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라 "손성윤, 출산 후 내 손으로 정신병원 보낼 것" (우아한 제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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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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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서라가 손성윤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64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홍혜림(김서라)과 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희재는 홍혜림에게 "어머니, 재클린(손성윤)한테 왜 제가 드린 팔찌 주셨어요?"라며 따졌다. 이어 거짓말할 생각 하지 말라고 덧붙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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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홍혜림은 "준 게 아니라 빌려준 거야, 재클린이 하도 달라고 떼를 써서"라며 "너도 알잖니 재클린 걔가 얼마나 지독한 애인지"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서희재는 왜 자꾸 재클린에게 마음을 주냐고 지적했다. 이에 홍혜림은 "마음을 주다니, 그런 거 아니야"라며 "재클린 뱃속에 장씨 집안의 장손이 있잖니"라고 말했다. 재클린이 출산할 때까지만 참아달라고.

화가 난 서희재는 "어머니는 재클린이 아들을 낳으면 다시 어머니 며느리로 받아주실 건 아니고요?"라고 몰아세웠다.

그러자 홍혜림은 재클린이 출산만 하면 "아이는 빼앗고 재클린은 내 손으로 정신병원으로 보낼 거야"라고 선언했다.

"재클린같이 미천한 애를 내가 다시 며느리로 맞이하겠니? 어림도 없지"라고 말한 그는 "장씨 집안의 장손을 재클린같이 미천한 애한테 키우게 할 수는 없잖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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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양빛나(김솔비)는 양희찬(방형주), 우영란(이미영)과의 식사 자리에서 본인이 본 미국 드라마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사람들도 바람피워서 아이를 낳은 사람한테는 매몰차다면서 드라마의 줄거리를 부모에게 설명했다. 크게 성공을 거둔 남자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 임신했다 밝히더라고.

양빛나는 "그래서 그 남자가 그 여자한테 애를 지우라고 했는데, 그 여자가 남자 몰래 애를 낳은 거야"라며 "내가 봐도 그 남자 진짜 뻔뻔하고 못됐어"라고 말해 부모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행복한 가정이 깨질까 봐 본인의 자식이 아니라고 부정하더라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고 드라마에 몰입해 화를 내기도 했다.

이어 부인과 자식들이 너무 불쌍했다며 막내딸이 아버지를 총으로 쏘는 결말을 맞는다고 밝혀 우영란이 그를 제지했다. 드라마라도 그런 내용은 보지 말라고.

사진= KBS 2TV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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