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입찰 발행 5조원
모집 통한 발행 예정액 최대 1조원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 전경.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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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6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의미한다.
경쟁입찰을 통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 예상 규모는 5조원이다. 모집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8000억원~1조원이다.
이는 11월 발행계획 물량보다 2조4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구체적으로 91일물은 1조4000억원, 1년물은 1000억원, 2년물은 2000억원, 3년물은 5000억원, 모집은 2000억원씩 각각 줄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발행계획은 공개 시장 운영 여건과 채권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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