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24일 개최 검토됐지만 23일이 추수감사절인 미국이 난색 표해"
유엔 안보리 회의장 |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 개최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알바니아, 에콰도르, 몰타, 아랍에미리트(UAE) 등 8개국이 요청했다.
한 안보리 소식통은 원래 24일 회의 개최도 검토됐지만 23일 추수감사절을 맞은 미국이 난색을 표했다며 미국이 북한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지 않다는 뜻 아니냐며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한편, 안보리는 2018년 이후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 등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위성 발사에 대해 제재 결의나 성명 채택 등 구체적인 대응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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