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V2(Magic V2) 폴더블폰 [사진: 아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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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화웨이에서 분사한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가 상장을 계획 중이다.
아너는 "새로운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분 구조를 최적화하고 다양한 자본을 유치할 것"이라며 IPO(기업공개)를 통해 자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느 국가에 상장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2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아너를 매각했고, 이후 아너는 분사돼 성공적인 중저가 브랜드로 거듭났다.
CNBC는 아너가 중국에서는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작은 플레이어라고 했다. 따라서 이렇게 공공 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하려는 움직임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너의 공격적인 전략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아너는 "회사가 IPO를 준비함에 따라 관련 경영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더 큰 다양성을 수용할 것"이라며 "상장 기준에 따라 이사회 구성을 점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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