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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제임스 완 감독)'이 전년도 연말 최고 흥행작 '아바타: 물의 길'을 잇는 올해 연말 기대작으로 흥행 예감을 불러 일으킨다.
지난 2022년 12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후 장장 5주 연속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총 국내 누적관객수 1080만5065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09년 당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전편 '아바타'에 이어 13년 만에 후속작이 개봉을 한 것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개봉 후에는 놀라운 CG 기술로 완성된 황홀한 비주얼, 웅장한 스케일, 그리고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를 통한 확장된 세계관 등 모든 면에서 상상 이상의 즐길 거리를 선사했기 때문. 특히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는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연말, 전 세대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면서 대단한 흥행 열풍을 이뤄냈다.
이러한 흥행 열풍을 올해 12월, DC히어로 흥행작인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이을 전망이라 시선이 주목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편이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렸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5억명을 다스리는 아틀란티스 왕국의 왕 아쿠아맨이 된 아서 커리(제이슨 모모아)의 이야기가 장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편의 빌런이었던 옴(패트릭 윌슨)의 강력한 컴백과 아쿠아맨을 향한 복수심으로 가득 찬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마틴 2세)의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는 경고가 예고되어 슈퍼 히어로의 빅매치를 궁금케 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 1차 예고편을 통해 기대감을 끌어올린 화려한 수중 세계 비주얼과 초호화 로케이션, 그리고 오리지널 배우진들의 완벽한 케미는 스크린으로 체험할 볼거리를 예고하는 바, 전 세대 관객층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전 세계적 흥행 기록을 세운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전편의 제작자 피터 사프란이 다시 한번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전편의 각본가 데이비드 레슬리 존슨·맥골드릭, 음악감독 루퍼트 그렉슨·윌리엄스, 미술감독 빌 브라제스키 등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대거 의기투합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12월 극장 개봉.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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