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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주택 매매 아파트 비중 80% 넘어…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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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올해 대전의 주택 매매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기며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 대전의 주택 매매량은 1만 2천2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 매매량은 9천815건으로 전체의 80.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수치이자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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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C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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