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생님에게 대드는 여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엔 학교 복도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과 중년 남자 교사가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 "왜 저한테 소리 지르세요?" "저는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 "저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에요." "제 머리채 왜 잡으셨는데요?" ]
[ "네 가방 잡았다고!" "네 가방끈에 네 머리가 꼬여 있었다고!" ]
[ "선생님이 제 머리채 잡으셨다고요!" ]
[ "즐겁지? 재밌지? 그렇게 해봐" ]
[ "선생님은 즐거우세요? 재밌으세요?" "제 머리채 잡으니까 즐거우셨어요?" ]
[ "그대로 해봐. 위원회에 말할 테니까" ]
[ "위원회에 말하세요." ]
교사가 학생을 제지하려던 과정에서 학생의 가방을 붙잡았다가 가방에 엉킨 머리카락이 함께 잡혀 언쟁이 시작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교권 추락의 현주소"라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효선, 화면출처 : 에펨코리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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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저한테 소리 지르세요?" "저는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 "저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에요." "제 머리채 왜 잡으셨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