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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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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감독 "1년 반 동안 후반작업, '이게 영화구나'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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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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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이 '외계+인' 2부에 쏟은 열정을 밝혔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최동훈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해 7월 1부가 개봉한 후 1년 반만에 2부로 돌아왔다. 지난해 여름 기대작이었지만 1부에서 153만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최동훈 감독은 "1년 반만에 개봉하게돼 설렌다"며 "1년 반동안 후반작업 했는데 배우 분들은 다른 작품 하셨다. 1년 반 동안 편집실에서 배우들 눈만 보고 살아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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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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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마치 같이 살았던 식구처럼 느껴지고, 이분들은 모른다. 그 1년 반 동안 후반작업을 하면서 내 자신도 영화를 만든다는 게 어떤건지 다시 느낀 거 같다"며 "그 과정에서 정화되고 촬영 때 같이 했던 배우들을 1년 반동안 부둥켜 있으면서 영화란 이런 거구나 다시금 느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안 역의 김태리는 2부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김태리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간다. 그러기 위해 다시 돌아가는 이안이의 이야기가 2부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김선우 기자 ,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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