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탄금'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조선시대 상단을 배경으로 배다른 남매 관계를 다룬 서스펜스 로맨스 소설 '탄금'이 웹툰으로 만들어졌다.
리디는 22일 소설 '탄금'을 원작으로 한 동명 웹툰을 독점 연재한다고 밝혔다.
'탄금'은 조선 거대 상단의 귀한 아들 홍랑이 실종 후 10여년 만에 돌아온 뒤 그의 실체를 의심하면서도 서서히 애정을 품게 되는 이복누이 재이의 모습을 그린 소설이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독진 작가가 스토리를, 호뚜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이 소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도 제작된다. 이미 배우 조보아, 이재욱 등이 캐스팅됐다.
이처럼 하나의 이야기를 두고 드라마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웹툰을 제작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도 지난해 동명 드라마 방영과 웹툰 연재가 엇비슷한 시기에 이뤄졌으며, 드라마 '킹더랜드'의 경우 드라마 방영에 발맞춰 동명 웹툰이 공개되기도 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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