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정치권 보수 진영 통합

이용섭 전 광주시장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이용섭 저서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표지
[이용섭 전 광주시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이용섭 전 광주시장이 21일 저서 '정치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를 출간했다.

그는 저서를 통해 정치권 물갈이보다 정치제도 개혁이 시급하다면서 양당 독과점제를 타파하기 위해 연동형 또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 5년 단임의 제왕적 대통령제도 종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전 시장은 "후진 정치를 물려줘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으로 책을 펴냈으며 출판기념회 등을 할 계획은 없다"며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중도 성향 제3지대 혁신 신당의 성공적 출범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내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이 전 시장은 신당 창당설이 나오는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금태섭 전 의원, 한국의희망을 창당한 양향자 의원 등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