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총선기획단 발표 기자회견 |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총선기획단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내년 총선 준비를 시작했다.
시당은 21일 대구 당사에서 '리브랜딩(Re:Branding) 총선기획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당은 총선기획단 위원 전원을 평균 연령 33세의 청년 지방의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단장은 이정현 남구의원(재선)이 맡았다. 총괄 부단장은 오영준 북구의원과 최홍린 달서구의원으로 정해졌다.
위원으로는 정대현 수성구의원, 안평훈 동구의원, 강민욱 남구의원, 이영빈·서보영 달서구의원이 참여한다.
이정현 의원은 "젊고 새로운 인물들로 시당의 이미지를 바꾸고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은 지역주의 타파를 목표로 (대구에서) 3번의 도전 끝에 당선됐다"며 "트랜드가 아니라 새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제2의 김부겸을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총선 기획단 활동을 폭넓게 응원하고 지원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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