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에 사는 켈리 시슬 부부는 지난주 바하마로 여행을 갔다가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바다에서 페리선이 갑자기 침몰하기 시작한 겁니다.
승객들을 태운 페리선은 기우뚱하더니 점점 가라앉았습니다.
[켈리 시슬/사고 생존자 :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 그런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 않겠죠. 배가 실제로 물속으로 가라앉는 걸 봤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켈리는 휴대전화로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켈리 시슬/사고 생존자 : 직원 1명이 위층으로 올라와서는 놀란 듯 울면서 구명조끼를 집어 들었습니다.]
그녀와 남편은 구명조끼를 챙겨 입고 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전에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바다에서 페리선이 갑자기 침몰하기 시작한 겁니다.
승객들을 태운 페리선은 기우뚱하더니 점점 가라앉았습니다.
[켈리 시슬/사고 생존자 :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 그런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 않겠죠. 배가 실제로 물속으로 가라앉는 걸 봤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켈리는 휴대전화로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켈리 시슬/사고 생존자 : 직원 1명이 위층으로 올라와서는 놀란 듯 울면서 구명조끼를 집어 들었습니다.]
그녀와 남편은 구명조끼를 챙겨 입고 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전에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