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공로상 받은 김청룡(오른쪽) 조합장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수협은 김청룡 조합장이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7회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국회의장 공로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3선인 김청룡 조합장은 낙후한 양식시설 개선, 어업인 소득증대 등 침체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차별화된 여신전략으로 어업인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사업 분야에서는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 위판실명제 등을 실시해 2020년부터 2년 연속 위판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수협은 전했다.
총사업비 752억원(국비 지방비 459억원, 자담 293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데도 기여했다.
김청룡 조합장은 "어업인의 권익증진과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내실을 다져 해양수산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