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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알시파 병원서 미숙아 31명 긴급이송…"55m 터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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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던 미숙아 수십 명이 긴급 구조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병원 지하터널이 55m에 달한다며 하마스와의 관련성을 거듭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비좁은 침대 위 가냘픈 갓난아이들.

알시파 병원에서 긴급 구조된 미숙아들입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던 미숙아 31명을 남쪽 병원으로 옮겼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