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모집
홈페이지와 우편통해 추천 가능
국민의힘은 내년 4월 총선에 대비해 국민들이 추천한 '국민 인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 특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국민 인재를 추천받는다.
인재 추천은 당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받으며, 본인 및 타인 추천 둘 다 가능하다.
인재영입위는 4대 영입 원칙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재 △민의와 공익을 우선순위로 두고 실천할 수 있는 인재 △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는 인재 △재기 능력으로 인생의 어려움과 고난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인재 등을 내세웠다.
인재영입위는 "활동 기간에 국민 추천을 받은 인재를 발굴, 영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꼼꼼하게 검증해 국민께 신뢰받는 정치, 희망 주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영입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영입 인재가 당에서 뿌리를 내리고 잘 활동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최오현 기자 coh512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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