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오늘(20일)부터 차세대 신기종 B737-8을 투입해 인천∼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노선에 주 4회 취항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인천∼타이베이 노선에서 다시 운항하는 것은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3년 9개월여 만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 9월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 김포∼타이베이 쑹산 공항 노선과 연계해 도심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20일부터는 청주발 타오위안 공항 노선에도 취항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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