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발상의 카투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김평현이 음식, 사물, 동물 등 생활 속에서 흔히 보이는 것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카툰의 발견'을 출간했다.
주제가 한 페이지에 하나씩 담겨 있어 가볍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가위와 몽당연필부터 고양이, 장미꽃까지. 재미와 의미가 가득 찼다.
저자는 "저는 카투니스트로서 늘 창의적인 발상에 목마른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가위와 몽당연필이 만나 책을 읽는 사람이 되는가 하면, 통통 튀던 농구공이 반으로 나뉘어 거북이 두 마리로 변신하기도 한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작자의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에 매료되고 만다.
◇카툰의 발견/김평현/씽크스마트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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