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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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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노량' 김한민 감독, 21일 GV 만남…韓 영화 상생 위한 의기 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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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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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이 한국영화의 상생을 위한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다.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의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한민 감독이 개봉 준비 일정 속에서도 '서울의 봄' 지원 사격을 위해 21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메가토크에 참석한다.

김성수 감독에 대한 감독으로서의 존중의 마음으로 함께하게 된 이번 메가토크는, 김한민 감독이 어떤 관점에서 '서울의 봄'을 바라보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한민 감독은 '한산: 용의 출현'과 '명량'을 통해 그리고 김성수 감독은 '서울의 봄'을 통해 한국 역사에서 가장 치열하고 뜨거웠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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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GV를 진행하는 김성수 감독이 12월 20일 개봉을 앞둔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 죽음의 바다'의 GV(관객과의 대화) 게스트 자리를 미리 약속해 서로의 영화는 물론, 한국 영화를 응원하는 이들의 훈훈한 만남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21일 진행되는 김성수 감독과 김한민 감독의 메가토크는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한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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