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한국 기업들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는 통계들이 국내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자 못 내는 기업도 늘고 있고, 부도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침체와 고금리 때문에 시중은행 대출 이자를 내지 못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 은행이 공시한 기업대출 부문 무수익여신은 지난해 말 1조 5천310억 원에서 올해 3분기 말 1조 9천754억 원으로 29.0% 증가했습니다.
요즘 한국 기업들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는 통계들이 국내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자 못 내는 기업도 늘고 있고, 부도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침체와 고금리 때문에 시중은행 대출 이자를 내지 못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 은행이 공시한 기업대출 부문 무수익여신은 지난해 말 1조 5천310억 원에서 올해 3분기 말 1조 9천754억 원으로 29.0%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