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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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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 개봉 첫 주말 1위…2023 공포영화 중 최고 흥행 속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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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개봉과 동시에 올 개봉한 공포영화 최초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 첫 주 34만여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개봉한 공포영화들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라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 첫 주말(17일~19일) 23만 2843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날까지 총 누적 관객수는 34만 630명.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엠마 타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 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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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지난 15일 국내 극장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주말 극장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더 마블스'와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의 주말 관객수를 2배 이상 뛰어넘은 기록으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개봉 첫 주 좌석판매율 1위까지 석권해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 공포심과 재미를 동시에 유발하는 블룸하우스표 호러테이닝 무비만의 독보적 매력이 글로벌 관객은 물론 한국 관객들의 취향까지 제대로 사로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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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포영화 최초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개봉과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이제 2023년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타이틀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2023년 공포영화 흥행 1위는 '인시디어스: 빨간 문'으로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24만 1620명을 기록한 바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이보다 10만명 가까이 앞서 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극장에서 관람한 관객들은 “역시는 역시다. 피자는 맛있다”(블***), “너무 재밌었다. 최고의 영화”(ba***), “최근 들어 대작 나왔다”(ah***), “이거 안 보면 ㄹㅇ 후회한다”(tl***), “심장이 쫄깃쫄깃"(ms***), “선물 받은 기분”(아***), “미친 영화임. 고민할 시간에 그냥 보세요”(ji***), “내 인생 이렇게 커여운 공포영화는 첨”(망***), “소름 돋게 재밌음 또 보러 갈 거임”(은***), “개꿀잼! 바지 여분 챙겨 가야할 듯 ㅋㅋ”(kx***), “매우 기대이상 만족했습니다. 정말 추천”(dl***), “진짜 이거 꼭 보세요 여러분. 건물부터 애니메트로닉스들.. 디테일 대박이고 스토리도 짱”(mi***), “원작의 느낌을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탄탄한 각색,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밤과 낮을 잘 사용한 공포영화, 두 번 본다”(13***), “요즘 나온 공포영화 중에 가장 신선하고 재밌는 영화”(우***), “한 번 두 번 세 번 보세요”(낭***), “또 보고 싶어지는 영화 ”(he***), “최고 최고 2편 기대!”(ba***), “다음 편 빨리 보고 싶어요”(lc***) 등 강력 추천 세례를 쏟아내며 N차 관람 의지를 불태운 것은 물론 후속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까지 내비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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