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4차까지 했다” 시험관 임신 성공…‘자연’ 확률 공개

배우 황보라(40)가 시험관 4차 시도 끝에 시험관 임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웤톸’

19일 유튜브 ‘웤톸’에서는 ‘회의 중 깜짝 발표 황보라 시험관 임신 성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콘텐츠 기획 회의를 하던 중 “제가 드디어 아이 엄마가 됐잖습니까?”라고 밝히며 기쁨을 전했다. 그는 “안정기에 살짝 들어왔다는 선생님한테 얘기를 듣고 우리 오늘 꼬물이를 보고 왔습니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성별은 아직 모른다고. 황보라는 아기 심장소리가 “칙칙폭폭(기차)으로 들리면 아들이고, 다그닥다그닥(말발굽)하면 딸이래요”라며 생활 정보를 전했다.

그는 “제가 시험관을 한 1년 정도 진행하면서 와 이거 안 해본 사람은 이 고통을 몰라요. 4차까지 했어요. 4차를 하면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이 공부한 모든 것들을 제가 쉽게 좀 이렇게 풀려고 하는데”라며 “자연 임신을 한 달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 제가 이런 정보들을 너무너무너무너무 쉽게 너무나 다 알 수 있도록” 앞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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