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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지난 주말(17~19일) 동안 23만28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4만630명이다.
이는 같은 기간 ‘더 마블스’(9만1216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8만8399명),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8만1716명), ‘30일’(3만3638명)을 2배 이상 압도한 수치다.
올해 공포영화 최초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2023년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타이틀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밝혔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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