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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손흥민 · 이강인이 떴다…공항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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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미 월드컵 예선 중국 원정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선전에 도착했는데요. 손흥민, 이강인 등 우리 선수들의 인기가 한류스타 못지않았습니다.

현지에서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팀은 중국 선전 공항에서 이례적으로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마치 콘서트장처럼 환호성이 터졌고, 목마를 탄 어린이들은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며 반겼습니다.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등 우리 선수들이 소속된 빅클럽의 유니폼이 눈에 띈 가운데, 특히 주장 손흥민을 향한 현지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