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9∼25일)을 맞아 각종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21일 동성로 브이스퀘어에서 토크콘서트 '아이를 구하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 교수가 '현장에서 목격한 아동학대'를 주제로,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란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시는 또 21일부터 대구실내체육관 등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100가지 말'을 주제로 한 그림을 순회 전시한다.
각 기초자치단체와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지하철역, 백화점 등 시내 주요 장소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한다.
송기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위기 상황에 있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크콘서트 '아이를 구하는 사람들' 포스터 |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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