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학년, 허리 통증으로 활동 중단 "치료와 회복 집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 주학년이 허리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지난 16일 주학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주학년은 이전부터 허리 통증이 있어 주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었으나, 최근 통증이 심해짐에 따라 병원에 내원하여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진행했다"라고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룹 더보이즈 주학년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더보이즈(THE BOYZ) 여덟 번째 미니앨범 '비 어웨이크(BE AW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허리 디스크의 협착 증세로 당분간 큰 움직임을 지양하고 의학적인 치료 및 재활치료를 통해 상태를 지켜보아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전달받았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학년은 더보이즈 컴백 활동 및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향후 회복 상황 및 스케줄 합류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 드리겠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학년이 소속된 더보이즈는 오는 20일 정규 2집 '판타지 파트.2 식스센스'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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