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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세상이 사랑한, 지난 3월 28일 별세한 거장 故 사카모토 류이치의 마지막 연주를 만날 수 있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12월 27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음악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거장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오는 12월 27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3월 28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 생애를 아우르는 20곡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사망 전까지 몇 년 동안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지 못했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가 세상을 떠나기 전, 그에게 사랑을 보내준 전 세계인을 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모아 연주한 103분의 콘서트는 다가오는 연말, 치유와 위안 그리고 감동을 안겨줄 거장의 특별한 선물이 되어 줄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오직 피아노와 조명 그리고 류이치 사카모토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그의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가 사랑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그리고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며 특히 영화 음악으로 골든글로브와 그래미어워드,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인 류이치 사카모토가 직접 선곡한 20곡의 아름다운 마지막 연주를 담은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12월 27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관객들을 극장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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