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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케이팝센터는 서울시와 SBA(서울경제진흥원)가 주최하고 월드케이팝센터과 BL그룹, 그립, 디홀릭, 벡터컴 등 6개 주관사와 함께해 오는 12월 29일에 열리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이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2월 29일 행사의 메인 주관사이자 행사 장소를 제공을 하고 있는 월드케이팝센터는 "현재 적극 유치되고 있는 스폰서 기업들을 위해 3000평의 넓은 센터 공간을 활용한 실내외 다양한 형태의 대형 스크린과 디스플레이 광고, 스폰서 자체 포토존 등을 설치하며 500평의 독보적인 트레이닝센터 공간을 통해 서울시가 초청한 전세계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K-POP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니캐스팅 K-POP 오디션부스 체험존과 K-POP 전시회와 굿즈 판매 행사, 콘셉트별 K-POP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12월 29일 저녁 메인 행사로 전세계 32개국 글로벌 K-POP 오디션 '클릭더스타' 시즌 개최를 기념하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메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유명 K-POP 아티스트와 댄스크루, 키즈 스타들이 모두 총출동하며, 오디션을 앞둔 각 국가들의 론칭 퍼포먼스와 해외 VIP 유명인사의 축하영상, 그리고 첫 시즌으로 현지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온 남미 페루 최종진출자들까지 무대에 오르며 전세계 K-POP팬이 모두 즐길 수 있는 K팝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글로벌 K-POP 오디션 '클릭더스타'는 페루 시즌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2월부터 인도네시아 시즌이 시작되고 내년 1월부터는 몽골과 베트남에서 오디션이 시작될 전망이다.
박혜선 기자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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