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43마리 사육…방역대 685농가·4만5463마리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충북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한우농장 10㎞ 방역대에 속한 증평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증평군 제공)2023.10.26/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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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의 한우농장에서 도내 4번째 럼피스킨(LSD)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청주시 오창읍 한 한우 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럼피스킨 증상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우 43마리 중 일부에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을 통제하고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방역대 내 685농가에서 4만5463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다.
앞서 음성과 충주 등 농장 3곳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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