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민들의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8일 오전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2022.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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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후 1시 남구보건소에서 김두겸 시장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시작했다.
1월 1일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접종기관은 관내 286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코로나19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다. 기존 백신 대비 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반응이 약 4.1배 높다.
김두겸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고 처음으로 맞는 겨울"이라며 "안전한 연말연시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4만 6173명(접종률 2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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