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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파죽의 4연승…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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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 트윈스가 KT를 누르고 29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한국시리즈 MVP에는 LG 주장 오지환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마무리투수 고우석이 2루수 뜬공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 한국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29년 만에 우승을 확정한 LG 선수들은 일제히 그라운드로 달려 나와 서로를 끌어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