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r/iphone 레딧]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이 모닥불에 떨어진 뒤에도 작동해 놀라운 내구성을 입증했다.
11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북미 커뮤니티 레딧에서 한 사용자가 실수로 자신의 아이폰을 모닥불에 떨어뜨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상당히 검게 그을린 기기 및 케이스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내 아이폰은 챔피언이었다. 사고 후 몇 분 뒤 전화를 받았는데 여전히 잘 작동했다. 또 충전하지 않아도 다음 날 아침에 백업 후 새 전화기로 옮길 때까지 에너자이저 토끼 마냥 계속 작동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탈 정도로 뜨거운 온도에 빠진 뒤에도 아이폰은 통화가 가능했고, 데이터를 다른 휴대폰으로 전송할 때까지 계속 작동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한 레딧 사용자는 "애플에 전화해 새로운 과열 문제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해라"고 농담을 남기기도 했다.
모닥불에 떨어진 아이폰의 모델은 알 수 없으나, 노치로 인해 아이폰15 및 14 시리즈는 아님을 알 수 있다. 또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아이폰12 이후 모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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